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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정보/IT News

애플, 아이폰 15 프로의 소문

by J코딩 2022.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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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15에 USB-C, A17 칩, 잠망경 카메라가 탑재될 것이라는 소문에 이어 새로운 소식이 하나 더 전해졌다. 애플이 아이폰 15 프로의 전원과 볼륨 버튼을 솔리드 스테이트 디자인으로 대체할 수도 있다는 소문이다.

밍치쿠오는 “2023년 하반기 출시되는 2가지 고급형 아이폰 15 모델의 볼륨 버튼과 전원 버튼을 물리적인 기계 버튼 대신 솔리드 스테이트 버튼(아이폰 7, 8, SE2 및 3의 홈 버튼과 유사함)으로 대체할 수 있다”라며, 이를 위해 애플이 휴대폰 양쪽에 탭틱 엔진 모터 한 쌍을 추가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솔리드 스테이트 홈 버튼은 애플이 아이폰 7에 도입한 것으로, 탭틱 엔진을 사용해 부품을 움직이지 않고 클릭하는 느낌을 흉내 냈다. 당시 애플은 솔리드 스테이트 홈 버튼이 “내구성과 반응성이 뛰어나도록 설계했으며, 더 정확하고 사용자화할 수 있는 촉각 피드백을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탭틱 엔진을 사용했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당시 사용자는 솔리드 스테이트 홈 버튼을 ‘낯설고 이상하다’며 좋아하지 않았고, 정전기가 전달되지 않는 장갑을 착용했을 때 사용할 수 없다는 점은 아이폰 SE에서 계속해서 문제가 되고 있다.

솔리드 스테이트는 맥북 트랙패드와 유사한 방식이다. 사용할 때는 일반 트랙패드 같은 느낌을 주지만, 컴퓨터가 꺼져 있을 때는 아무런 피드백을 전달할 수 없다. 하지만 아이폰의 전원 버튼은 꺼져 있을 때도 작동해야 하므로 애플이 이런 점을 어떻게 해결할지는 지켜봐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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