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T 정보/IT News

유튜브 점령한 메타버스···가상현실 전쟁 시작됐다 - vr챗

by J코딩 2021. 9. 27.
반응형
메타버스 열풍 속 VR챗 인기
콘텐츠 무제한 확장 가능···저작권서도 자유로워

가상현실을 구현해 메타버스를 만드는 ‘VR CHAT’(이하 VR챗)이 버튜버(가상+유튜버 합성어) 사이에서 적극 활용되면서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https://jcoding7.tistory.com/entry/VR%EC%B1%97-%EB%9C%BB?category=1004208

메타버스 콘텐츠는 비교적 저작권 위해 요소에서 자유로워 영리한 버튜버 사이에서 콘텐츠 요소로 급부상 중이다. 버튜버들이 단골로 채택하는 메타버스 플랫폼은 VR챗이다. VR챗은 게임보다 넓은 접근성으로 가상현실 크리에이터를 유입시켰다.

종합게임 전통강자, 유튜버 ‘우왁굳의 게임방송’은 VR챗 콘테스트를 열어 메타버스 세계 확장에 나섰다. VR챗 콘텐츠로 자신의 목소리를 마음껏 활용하고 싶은 가상현실 애호가도 함께 모이고 있다.

<팩트경제신문>이 게재하는 소셜러스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우왁굳의 게임방송’ 채널 소셜러스 등급은 1티어, 즉 성장세가 두드러지는 채널이다. 구독자수는 꾸준히 증가세를 보여 124만에 달한다. 이는 실험적 VR(가상현실) 콘텐츠를 내놓던 1년 전 대비 약 20% 증가한 수치다.

 

 

VR챗

1. 개요 CREATE AND PLAY IN VIRTUAL WORLDS VRChat 공식 슬로건 VRChat(vr챗)은 VRChat Inc.에서 개발한 가상현실 지향 음성 채팅 소프트웨어이다. 2. VR 오픈 월드 멀티 플랫폼 게임. 자유도가 높은 게임으로..

jcoding7.tistory.com



VR챗은 오픈월드 공간을 활용, 크리에이터에게 높은 자유도를 부여한다. /스팀(Steam)
VR챗은 오픈월드 공간을 활용, 크리에이터에게 높은 자유도를 부여한다. 따라서 게임에서 벗어난 자립형 콘텐츠를 입맛에 따라 개발할 수 있다. VR챗 세계 구현은 ‘유니티 엔진’(3D 가상현실 구현 웹미디어 제작툴)을 활용한다. 이런 점은 저작권 위해 요소를 크리에이터 스스로 제거할 수 있어 콘텐츠 수익성과 직결된다. 더불어 VR 콘텐츠 특성상 장비 구매가 필수적인데, 저가부터 고가까지 VR 장비에 대한 호환성도 충분해 신규 이용자 유입도 잦다.

서브컬처 마니아 사이에서 유행처럼 번진 VR챗은 오랜 시간 공석이던 ‘킬러 콘텐츠’ 자리를 차지했다.

‘우왁굳의 게임방송’ 외에도 VR챗 가능성을 볼 수 있는 사례가 또 있다.

VR챗은 버튜버 사이에서 콘텐츠 요소로 급부상 중이다. /'우왁굳의 게임방송' 유튜브 채널
실제 VR챗 콘테스트에 참여한 유튜버 ‘엄석대’는 ‘팩트경제신문’과 인터뷰를 통해 유튜브 상 메타버스 콘텐츠에 대해 설명했다. ‘엄석대’는 “VR챗을 보면 국경도 없는 자유로운 세상에 들어온 느낌”이라며 범세계적인 VR챗 인기를 예찬했다.

개선점에 대한 질문에 ‘엄석대’는 “아직까지 장비에 귀속되는 느낌도 있고, 월드의 만듦새가 국가마다 격차가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극히 일부”라며 “믹싱, 3D 구현, 시나리오 작성 등 적용 분야는 사회 전체로 확장될 수 있다”고 말했다.

‘엄석대’는 VR챗 콘테스트 참여 소감을 묻는 질문에 “악당 콘셉트를 풀 수 없어서 힘들었지만, 제2의 자아가 생기는 느낌이다. 얼굴을 공개하지 않아도 새로운 사회활동 가능성이 열리는 셈”이라고 밝혔다.

 


메타버스는 MZ세대에게 이미 주류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 ‘제페토’와 ‘이프랜드’ 등 메타버스 플랫폼 사례를 통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런 메타버스 월드 속에서 VR챗은 한계를 두지 않는 자유로운 선택지를 제공, 콘텐츠 제작에 더욱 다각화돼 활용될 전망이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