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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정보/IT 용어

디즈니 플러스

by J코딩 2021.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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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디즈니 플러스는 2019년에 디즈니가 출시한 가입형 온라인 스트리밍 OTT 서비스다. 운영은 따로 설립한 법인인 Disney Streaming Services LLC가 맡게 된다.

2. 요금제

디즈니 플러스 요금제
월간 연간
9,900원 99,000원

3. 지원 플랫폼


4. UI

5. 장단점

   5.1) 장점

대부분의 연령대를 커버 가능한 압도적인 자체 콘텐츠
IP 제국이라 불리는 디즈니인 만큼 수많은 인기 IP를 보유하고 있다. 디즈니가 보유하고 있는 전 연령대 대상의 자체 콘텐츠의 양과 질은 타 방송사 혹은 스트리밍 서비스 사를 압도하는 수준이다. 기존의 시장에서 검증된 어마어마한 양의 콘텐츠, 그리고 디즈니 플러스의 출범과 함께 서비스될 다양한 오리지널 콘텐츠들은 이미 서비스 전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팬들의 높은 충성도
미키 마우스를 비롯한 레귤러 디즈니 애니메이션, 픽사, 스타워즈,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심슨 가족, 내셔널 지오그래픽 등 팬들의 충성도가 높은 인기 시리즈가 많기에 이용자가 많다.

저렴한 요금
디즈니 플러스에서 내세우고 있는 1달에 7.99 달러라는 요금은 넷플릭스나 HBO 맥스보다 훨씬 저렴하다. 디즈니에서 5년은 적자를 감수할 각오를 했다고 공언할 만큼 대규모의 투자를 바탕으로 만들어지는 서비스라 최소 몇 년간은 풍부한 자금을 바탕으로 한 가성비 높은 서비스가 예상된다. 요금만으로 비교하면 Apple TV+가 OTT 서비스들 중에서는 제일 저렴한 요금으로 서비스 중이다. 하지만 Apple TV+는 오리지널 콘텐츠로만 서비스 중인데, 코로나19 사태로 촬영이 어려워진 탓에 콘텐츠가 다소 빈약하다. 반면 디즈니 플러스는 오리지널 콘텐츠 외에도 기존의 디즈니 라이브러리가 포함되어 가격 대비 다양성에서 이점을 가져간다.
적어도 4개 기기 동시사용 가능 & 7개의 프로필 설정 가능
넷플릭스는 최대 4개 기기의 동시 사용과 최대 5개의 프로필 설정을 지원하지만, 디즈니 플러스는 적어도 4개의 기기 동시 시청과 7개의 프로필 설정이 가능하다.

부가영상 시청 가능
DVD 등 2차 매체가 아니면 보기 힘들었던 영화 혹은 드라마의 삭제 장면, 코멘터리 영상, NG 신, 배우들의 인터뷰, Behind the scene 영상과 같은 부가영상들을 시청할 수 있다.

   5.2) 단점

검열 문제
다큐멘터리에서조차 'fuck'이나 'damn'이란 표현에 대해 해당 부분을 재녹음할 정도로 표현의 제한이 있다고 한다.(#) 스플래시 같은 영화일 경우에도 CG와 편집으로 노출장면을 줄이는 등 디즈니식 검열을 적용받고 있다. 하지만 해밀턴에서는 'fuck'이 한 번 사용되고,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에서는 휴 잭맨의 엉덩이가 그대로 나오거나 프로페서 엑스가 "fuck off"라고 말하는 장면이 검열 없이 들어가는 등의 행보를 보이고 있다.

추가 과금
뮬란 때부터 불거진 문제점.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극장 단독개봉이 어려운 신작 영화들은 프리미어 액세스를 추가로 결제하여 관람할 수 있는데, 가격이 무려 30달러라서 원성이 자자하다. 타 OTT 업체들이 이런 결제 모델을 따라 해서 소비자들의 부담이 커질까 걱정하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근데 이런 결제모델은 해외 OTT 업체들이 안 하고있었던 거지 한국 OTT업체들은 이미 하고있었다. 매달 결제 금액은 TV 프로그램 다시보기 정도나 지원해주고 영화 같은 경우는 개별적으로 몇천원씩은 줘야하고 심지어 그마저도 구매가 아니라 대여 시스템인게 한국 OTT 업체다.

낮은 PC 화질
PC 웹브라우저를 통해 제공되는 디즈니 플러스의 최고 화질이 겨우 720p 밖에 되지 않아 컴퓨터를 주로 이용하는 구독자들 사이에서 불만이 속출 하고 있다.[21] 넷플릭스의 경우 요금제에 따라 화질에 차등을 두긴 하지만 그래도 상위 요금제를 결제할경우 4K 화질 까지도 시청이 가능하고 아마존 프라임, HBO max, peacock, 애플TV+ 등 대부분의 OTT들도 1080p 화질을 기본으로 제공하고 있음을 감안한다면 다소 아쉬운 부분. 때문에 미국 내 디즈니 플러스 구독자들 사이에서도 이 부분에 대한 불만이 상당한 상황. 심지어 진출이 예정되어 있는 국가의 팬덤에서는 PC로 보느니 차라리 구독을 하지 않고 토렌트나 웹하드와 같은 어둠의 경로로 보겠다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는 중이다.

   5.3) 개선되거나 해결된 단점

성인향 콘텐츠
자극적 성격이 강한 15세 이상의 성인향 콘텐츠는 디즈니 플러스보다는 훌루 쪽으로 올라오겠지만 넷플릭스나 HBO 맥스처럼 저연령층과 성인 모두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디즈니 플러스에 집중되지 않는다는 약점이 생길 수 있다. 공식적으로 디즈니 플러스에는 PG-13의 시청 등급을 넘지 않는 콘텐츠만이 서비스될 것이라고 발표되었다. 하지만 훌루가 없는 해외에서는 Star라는 별도의 섹션으로 추가되며, 팔콘과 윈터 솔져가 네덜란드에서 R등급에 준하는 '16+' 시청 등급을 받아 수위 높은 작품들을 볼 수 있게 되었다. 참고로 '블랙 이즈 킹', '필사의 도전', '해밀턴', '팔콘과 윈터 솔져' 등 일부 오리지널 작품의 국내 심의 등급이 15세 이상으로 나왔다.

서드파티 콘텐츠의 부재
디즈니의 21세기 폭스 인수합병으로 다양한 인기 콘텐츠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소니 픽처스와 추가계약으로 소니 영화들도 향후 디즈니 플러스에서 시청할 수 있게 되었다.

콘텐츠의 다양성 부족
21세기 폭스 인수로 많은 인기 시리즈들이 추가되었고 타이타닉 등 명작 영화들도 추가되었으며 자체 제작 콘텐츠와 오리지널 시리즈도 대폭 늘릴 예정이다. 또한 넷플릭스와의 본격적인 경쟁을 위해 스타(Star) 브랜드를 신설하였고 각국 제작사들과 협력해 로컬 콘텐츠 제작에도 착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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