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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정보/IT News

아바타 물의 길 - feat. 메타버스

by J코딩 2022.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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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아바타’ 시리즈 3편 격인 ‘아바타: 더 라스트 에어벤더’ (이하 아바타3)가 극장 개봉 없이 바로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 플랫폼인 디즈니 플러스에서만 독점 공개된다. 앞서 지난 2월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새로운 기술(메타버스)을 활용하기 위한 촬영 작업 속도가 느려졌다”며 당초 2020년 12월 18일 개봉 예정이었던 아바타3의 개봉일을 2021년 12월 17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이후 또다시 코로나19 팬데믹 사태가 장기화되자 지난달 20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최근 미국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오는 9월 11일 열리는 베니스 국제영화제 초청도 거절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아바타2’ 제작 및 후반 작업 기간 동안 미뤄뒀던 다른 프로젝트 진행 일정상 올해 말엔 반드시 새 영화를 선보여야 한다”며 “극장 대신 OTT 플랫폼으로만 관객과의 만남을 가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https://jcoding7.tistory.com/entry/%EB%A9%94%ED%83%80%EB%B2%84%EC%8A%A4-%EB%9C%BB

 

메타버스 뜻

메타버스 뜻은, 메타버스(metaverse) 또는 확장 가상 세계는 가상, 초월 의미인 '메타'(meta)와 세계, 우주 의미인 '유니버스'(universe)를 합성한 신조어다. '가상 우주'라고 번역하기도 했다. 이는 3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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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아바타3가 베일을 벗었다. 전작으로부터 무려 13년 만에 나온 후속작인데 역시나 명불허전이었다. 일단 러닝타임이 자그마치 162분(2시간 42분)이라는 긴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전혀 지루하지 않았다. CG 퀄리티야 뭐 말할 것도 없고 액션 장면들은 하나같이 박진감 넘치고 스릴 넘쳤다. 다만 후반부로 갈수록 이야기가 다소 산만해지는 느낌이 없지 않아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봤을 땐 충분히 만족스러웠다. 개인적으로는 1편보다는 2편이, 2편보다는 3편이 더 재미있었던 것 같다. 물론 어디까지나 지극히 주관적인 견해이긴 하지만 말이다. 아무튼 이번 작품에서는 나비족 여전사 네이티리역을 맡은 조 샐다나의 활약이 눈부셨다. 그녀 덕분에 한층 더 화려하고 스펙터클한 볼거리가 탄생했고 보는 내내 감탄이 절로 나왔다. 그리고 마지막 엔딩 크레딧 영상까지도 놓치지 마시길 바란다. 후속편을 암시하는 내용이 담겨있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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