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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정보/IT News

OTT 플랫폼 국내 개발이 시급하다 - 디즈니플러스 (feat. 런닝맨)

by J코딩 2021.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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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9900원·연 9만900원, 4인동접·그룹워치 등 시청권한 유연
강다니엘·채수빈·서강준·류승룡 등 출연 오리지널 대거 론칭
내년 '디즈니 크리에이티브 익스피리언스' 추진

 

글로벌 OTT 중 하나인 디즈니플러스(디즈니플러스)가 내달 12일부터 본격적으로 국내 대중과 만난다.

◇ '4인 동접가능·그룹워치 등 권한연동, 맞춤형 UI·UX' OTT 플랫폼 디즈니플러스

우선 미디어데이는 디즈니플러스(디즈니+)  플랫폼을 중심으로 월트디즈니가 추진할 국내 주요 비즈니스 로드맵을 제시하는 바로 펼쳐졌다.

미디어데이에 따르면 디즈니플러스(디즈니+) 는 월 9900원 또는 연 9만9000원의 회원이용료와 함께 디즈니(Disney), 픽사(Pixar), 마블(Marvel), 스타워즈(Star Wars), 내셔널지오그래픽(National Geographic) 등 디즈니가 자랑하는 대표 브랜드와 일반엔터장르를 망라한 STAR(스타) 등 총 6개 브랜드군에 속하는 1만6000회차 이상의 콘텐츠를 서비스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4K수준의 화질과돌비 애트모스 사운드 등의 고화질과 함께 최대 4인 동시접속·기기10대 다운가능·그룹워치(Group Watch) 등의 자유로운 시청권한 연동은 물론 강력한 시청제한 기능, 출시시점인 내달 12일부터 적용될 23개국 언어 자막·더빙과 플랫폼(20개 언어) 등 맞춤형 UI·UX를 통해 양질의 콘텐츠에 대한 접근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또한 안드로이드·iOS 디바이스, 스마트TV(최신 펌웨어 하이센스TV, LG TV, 2016년형 타이젠 이상 삼성전자 TV), 커넥티드TV(구글TV·안드로이드·애플TV·크롬캐스트·플레이스테이션4 & 5, 엑스박스 등) 등은 물론 LG유플러스(IP TV·모바일)·LG헬로비전(케이블TV)·KT(모바일) 등 통신사 제휴를 통한 서비스까지 범용성 또한 갖췄다는 점도 주목된다.

◇ '한국 7개 등 아태 오리지널 20개 론칭, 현지 크리에이터 연결점 공고화'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콘텐츠


오후 세션인 APAC 콘텐츠 쇼케이스는 출시시점인 내달 12일을 기준으로 내년(2022년)까지 론칭될 한국 등 아태지역 오리지널·독점 콘텐츠 라인업 소개와 함께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 주연 및 제작진들과의 패널토크로 이어졌다.

우선 콘텐츠 라인업은 한국을 비롯해 일본·인도네시아·중화권·호주 등 5개국들의 오리지널, 화제작들로 구성된다.

해외라인업으로는 △일본 : 도쿄 MER: 달리는 응급실(스즈키 료헤이, 카쿠 켄토 주연, 2021년 4분기) 등 애니·드라마 총 4편 △인도네시아 : Susah Sinyal (or Bad Signal, 2021년 4분기), Ejen Ali 시즌3(프라임웍스, 와우애니 협업, 2022년 3분기) 등 애니·드라마·영화 4편 △중화권 : SMALL& MIGHTY(진백림 출연, 2022년 2분기), Delicacies Destiny 등 드라마 5편 △호주 : Shipwreck Hunters(다큐) 등 해외 오리지널, 유력 콘텐츠들이 공개될 계획이다.

국내 라인업으로는 △정해인·블랙핑크 지수 주연 로맨틱 드라마 '설강화' △류승룡·한효주·조인성 주연과 함께, '킹덤 시즌2' 박인제 감독과 원작자 강풀이 작가로 함께 한 '무빙' 등 드라마와, 김종국·하하·지석진 중심의 런닝맨 스핀오프 '런닝맨 : 뛰는 놈 위에 노는 놈' 등이 연내 공개된다.

 

하루 빨리 국내에도 OTT플랫폼이 개발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디지니플러스 런닝맨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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